한화 자전거평화여행 '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
‘한화 자전거평화여행 - 다름의 동행, 평화를 달리다'는
남·북 청소년들이 자전거로 하나 되는 동행프로젝트입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대안과 논의 이전에 갈라진 조국 때문에 아파하는 이들의 친구가 되고
그 친구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 대안의 시작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길은 우리가 함께했던 자전거여행처럼 요원하고 힘들지만
함께이기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이 프로그램이 서울-평양 구간으로 진행되길 소원하며
# 5일차(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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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종주는 끝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각각 농촌팀과 벽화팀으로 나뉘어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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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봉사팀은 북향민 강민씨가 운영하는 해당화 농장으로 향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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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가을 햇볕에 참가자들의 얼굴이 발갛게 익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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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벽화팀은
'북한에 있는 가족에게 부칠 수 없는 편지를 종이비행기로 접어서 북으로 날려보낸다'는 컨셉으로
벽화를 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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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DMZ 박물관 내에 있는 허름한 건물 외관에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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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북한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자유롭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벽화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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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박물관을 관람하여 각자만의 생각에 잠겨 있는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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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빴던 5일간의 일정을 글로 풀어내며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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