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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세계유산]서울공연초등학교 현장수업

미지 박미정 | 19.12.24 | 조회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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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전통춤, 전통게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그동안 현장수업 소식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하셨죠?

지금 바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12월 6일에는 서울 공연초등학교로 한번 더 현장수업을 다녀왔습니다!

총 8팀으로 칠레,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대만, 인도1, 라오스, 터키 그리고 이란팀이 수업을 진행해주셨습니다.

 

12월은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한 해의 마지막 달이잖아요?!

그래서 뿌세유의 강사단분들도 각 나라의 크리스마스 혹은 연말을 학생들에게 소개해주셨습니다 :)

 

먼저 칠레팀입니다!


칠레에서는 보통 크리스마스에는 가족끼리 모여 함께 보낸다고 합니다.

가족 다같이 모여 과일이 들어간 케이크도 함께 나누어 먹고 이야기를 하면서 보낸다고 하는데요.

이야기를 듣기만 해도 뭔가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연상되네요~

 

다음은 카자흐스탄팀입니다.


먼저 본격적으로 카자흐스탄에 대해 알아보기 전 자말선생님과 하린선생님과

세계시민으로서의 내가 될 것을 선서하고 시작해볼까요?


카자흐스탄에서는 새해 첫 날을 '나우르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새해 첫날을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보내듯이 카자흐스탄 사람들도 소중한 사람들과 모여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고 해요.

여기서 몰랐던 점은 이 날이 3월 21일이라는 점이에요!!! 우리랑은 다른 날을 새해 첫날로 보내고 있죠?!

 

다음은 콜롬비아팀의 크리스마스를 전해드릴께요!

콜롬비아는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전 9일동안 '노베나스'라는 기간을 가져요.

9일동안 가족,친구,이웃 등 함께 즐기고 싶은 누구나 다같이 모여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 모여 함께 노래부르고 기도를 한다고 해요.

그리고 리틀캔들스데이가 있는데 이 날에는 촛불을 켜고 종이 등을 만들어 집 마당, 베란다 등에 둔다고 해요.

촛불을 켜둠으로써 성모마리아가 집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축복을 내려줄거라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다음은 대만팀의 크리스마스를 구경해볼께요!

 


대만의 신베이시정부가 있는 반차오역에서는 매년 11월부터 1월까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가득 차 있다고 해요!

알록달록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 차 있어 크리스마스랜드라고 부르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크리스마스를 만끽한다고 합니다 :)

대만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일도 정말 멋진일인 것 같네요!!

 

다음은 인도1팀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인도를 생각했을 때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인도의 힌두교와 힌디어가 생각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힌디어로 인사말을 배워봤습니다!

아마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안녕하세요는 힌디오로 '나마스테'라고 하고

감사합니다는 '단야와드'라고 합니다. 인사를 할 때는 두 손을 모으고 합장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 그럼 여기서 잠깐! 셰카르 선생님이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라며 알려주신 힌디어가 있었는데요!

빨리빨리는 힌디어로 '짤띠짤띠'라고 한다고 하네요 :)

 

다음으론 라오스팀 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라오스에서는 전통건축물과 유럽식 건축물의 융합된 독특한 형식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의 69%정도가 불교를 믿는 라오스에서는 탁발수행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터키팀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소원을 종이에 적고 병에 넣었는데요.

 

에렌선생님이 터키에 돌아가시면 꼭 바다에 띄워주신다고하니 다른 사람에게 발견 되어 꼭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소원을 적고나면 지혜선생님이 터키 간식인 로쿰을 나눠주시는데요. 우리는 흔히 '터키식 딜라이트'라고 알고있지만

터키어로 '로쿰'이라고 하니 이제 터키어로 알고 있자구요!!


오늘 전해드릴 마지막 팀은 이란입니다.

이란에서 페르시아어를 쓴다는 것은 지난 뿌세유 글을 통해 잘 알고 계실텐데요!

페르시아어를 어떻게 쓰고 읽는 지도 수업시간에 직접 알아볼 수 있답니다.

 


페르시아어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고 읽는데요, 우리나라의 한글과는 반대방향이라 더 새로운 것 같아요!

사진 속에서는 마희열선생님께서 살롬(안녕하세요)를 써주시고 계시네요!

 

오늘 제가 전해드린 소식 재밌게 읽으셨나요?

사진자료(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