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세계유산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전통춤, 전통게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경희초등학교 현장수업 어떠셨나요?
이번 주는 지난 시간에도 다녀왔던 문백초등학교로 한 번 더 다녀왔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또 어떤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났을 지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바로 그 현장 속으로 따라오시죠!!
이번 문백초등학교에는 6개 팀이 수업을 했습니다.
처음 가볼 나라는 대만입니다!
대만영화를 보셨거나 대만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풍등'에 대해 들어 보셨을 텐데요.
대만 팀 수업에서는 바로 이 '풍등'을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풍등에 이루고 싶은 소원을 적고 띄우면 되는데요.
학생들 모두 소원 적기에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
진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풍등을 완성해가고 있네요!
우리나라 전통놀이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비석치기랑 쥐불놀이가 가장 먼저 생각나느데요,
아 제가 왜 이런 질물은 하냐고요??
카자흐스탄의 한국의 비석치기와 비슷한 전통놀이인 아쉬크 오인(Asyk Oin)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하린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해주고 계신데요.
아쉬크 오인은 원 안의 일렬로 세워진 양의 뼈들을 또 다른 양의 뼈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어떠신가요, 한국의 비석치기랑 너무 비슷하죠?!
학생들은 양의 뼈가 너무 신기한지 다들 구경하느라 바쁘네요. :)
다음은 콜롬비아 교실로 가보겠습니다.
다니엘라선생님과 예은선생님께서 이번에는 새로운 체험활동을 가져오셨어요!!
그 이름은 바로 "빠뉴엘리도"
사진 밖으로까지 전해지는 이 긴박함!!!
과연 어느 팀이 더 많은 점수를 가져갔을까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중국팀은 중국의 상징이자 귀여운 판다를 이용한 스쿼시를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저마다 개성에 따라 판다 얼굴도 정말 다르죠? :)
인도팀은 인도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부샨선생님께서 다정하게 학생에게 옷을 입혀주고 계시네요. :)
지난 시간에 알려드렸지만 한번 더 알려드리자면 여자의 의상은 사리, 남자 의상은 쿠르타라고 합니다!
이 학생이 입고 있는 건 쿠르타가 되겠네요!!
마지막으로는 라오스팀으로 가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에도 수호의 의미를 담고있는 팔찌를 만들었는데요.
짠!!! 너무 예쁘죠 :)
라오스 국기의 색으로 만든 팔찌를 다 같이 만들고 착용하니 우정팔찌같기도 하네요!
두번째 진행하는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은 아주 활기가 넘쳤는데요.
학생들이 두 번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을 접할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
저는 다음주에도 찾아올테니 새로운 뿌리깊은 세계유산의 소식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