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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세계유산 중학교 시범수업
장소: 서울예일여자중학교와 서울화계중학교 1학년 총 10개 학급
일시: 11월 17일(월) – 12월 1일(월)
지금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해왔던 뿌리 깊은 세계유산 프로그램이 중학생으로까지 그 대상 범위를 넓히고자 올해 첫 시범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반기부터 뿌세유에서 활동했던 강사 및 평가단, 여러 자문위원, 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얼개와 내용을 논의해온 것을 바탕으로 드디어 교안이 나오고, 또 그 교안을 바탕으로 첫 중학교 현장수업이 이루어진 것이죠.
강의와 참여활동을 총 90분에 걸쳐 진행했던 초등학교 수업과 달리 중학교에서는 10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의와 참여활동으로 구성되는 것은 똑같지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세계유산의 불균형한 분포 등에 관한 내용이 더해졌습니다. 워크북도 조금 달라졌어요!
시범수업은 서울화계중학교와 예일여자중학교 총 10개 학급에서 진행되었으며 멕시코, 미국, 스리랑카 팀이 수업진행을 맡아주었습니다. J 중학생들과 함께하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 수업은 어떤 모습일지 사진을 통해 한 번 보시죠!
2014년 하반기 뿌리 깊은 세계유산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내년 뿌세유는 또 다른 풍경이겠죠? 해가 갈수록 더 많은 뿌리로 쭉쭉 뻗어가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 그 나무가 얼마나 풍성하고 튼튼하게 자라나는지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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