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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세계유산]서울경수초등학교 현장수업

미지 이지현 | 19.11.06 | 조회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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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전통춤, 전통게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인, 외국인강사님 이렇게 두 분이 팀을 이루어 현장수업을 위한 이론강의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요,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몸을 움직이는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좀 더 생동감 넘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매주 금요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서울 경수초등학교에서 뿌리 깊은 세계유산 수업을 진행했는데,

4학년과 6학년 수업에 참여한 5팀은 라오스, 터키, 이란, 콜롬비아, 칠레 팀이었어요.

 

먼저 이란팀은 어떤 수업을 진행하는지 간단히 살펴볼게요.

이란은 어떤 언어를 쓸까요? 하고 물어보면 많은 학생들이 "아랍어요"라고 답하는데요,

이란은 페르시아어(이란어)를 공용어로 쓰고 그 외에도 롤어 등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생소하고 다양한 이란의 먹거리도 설명해주셨어요,

칠판 뒷켠으로 직접 칠판에 쓴 페르시아어가 보이네요:)

 

칠레 팀은 체험활동으로 라파누이식 화관 만들기를 진행하는데,

자기만의 화관을 만들고 함께 축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져본다고 해요.

 

 


 

라오스팀은 라오스의 국기색인 하얀색, 빨간색, 파란색을 이용해서

라오스식 매듭방법으로 팔찌만들기를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는데요, 꽤 어려운 매듭인데 학생들이 곧잘 따라합니다!

 

 

라오스팀뿐만 아니라 콜롬비아팀도 팔찌 만들기를 진행하는데요,

국기색깔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팀은 노란색, 파란색, 빨간색을 이용하여 팔찌를 만들어요!

 

그리고 콜롬비아 국기에 왜 노란색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할까요?

콜롬비아팀 다니엘라 선생님 말에 따르면 콜롬비아에는 금이 많이 나고 풍부한 자원이 나서

이렇게 국기의 넓은 면적을 노란색으로 채웠다고 합니다. 

 

터키팀은 나라와 시민 놀이를 준비했는데요,

터키어로 나라, 시민을 배우고 다양성에 대해서 몸으로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입니다.

학생 두 명이 한팔로 국가(Ulke)를 만들면 시민이 그 가운데에 앉아 시작하는데요,

술래가 듄야!라고 외치는지 율케!라고 외치는 지에 따라 학생들이 단어에 맞춰 움직이는 게임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팀들이 뿌리 깊은 세계유산과 함께 하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 리뷰에 마저 이어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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