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세계유산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전통춤, 전통게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인, 외국인강사님 이렇게 두 분이 팀을 이루어 현장수업을 위한 이론강의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요,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몸을 움직이는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좀 더 생동감 넘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매주 금요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염경초등학교에서는 할로윈을 맞아 조금 특별한 현장수업을 진행했어요,
"TRICK OR TREAT"과 각 나라별 무서운 이야기도 특별히 곁들인 이론수업이었는데요!
인도팀은 거미인간 무노차와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서양과 한국의 무서운 이야기에는 익숙하지만 인도의 무서운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 학생들 눈도 초롱초롱!
콜롬비아팀은 익숙한 듯 생소한 요로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에도 등장하는 요로나는 민요로도 전해질 만큼 유명한 이야기인데요,
저도 그 상세한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특히나 스페인어로 들어보는 요로나 이야기는 더욱 특별했고요.
할로윈 특별편 무서운 이야기 뒤로는 TRICK OR TREAT! 도 이어졌는데요,
위 사진은 이 이벤트를 위해 강사단 선생님들이 여러 할로윈 분장과 캔디들을 챙기는 모습입니다.
이론 시간 이후에 진행되는 체험활동 시간에는 각 팀의 강사분들이
할로윈 분장을 하고 들어가 캔디를 직접 나눠주었어요.
물론 할로윈 이벤트 외에도 헤나체험이나,
긴장을 푸는 요가시간,
라파누이식 화관 만들기 시간도 함께 이어졌어요^^
다음 포토리뷰는 뿌리 깊은 세계유산 본편으로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