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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세계유산] 2학기 돈암서원 필드트립

미지 이지현 | 19.11.04 | 조회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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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세계유산을 소재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전통춤, 전통게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인, 외국인강사님 이렇게 두 분이 팀을 이루어 현장수업을 위한 이론강의체험활동을 진행하는데요,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몸을 움직이는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좀 더 생동감 넘치는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매주 금요일 서울 소재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초등학교 현장수업 이전에 강사단 및 평가단 필드트립을 진행했어요.

이번 학기 필드트립은 특별히 서울이 아닌 충남 논산시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논산시에 위치한 돈암서원을 강사단분들과 실제 가보기 위해서였어요!  


 

돈암서원은 2019년 7월 정례회의를 거쳐 새로이 지정된 한국의 14번째 세계유산인데요,

참가초등학생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전하기 전에 강사단 및 평가단분들이

직접 한국의 세계유산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서원을 둘러보며 서원이 무엇을 하는 공간인지,

서원에서 가장 높고 깊은 곳에 위치한 당은 누구를 위해 제를 올리는 곳인지,

왜 돈암서원의 강당 응도당은 다른 서원과 달리 중앙이 아닌 왼편에 물러나 있는지

강사단 및 평가단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내용들을 하나씩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여기서 문제!

1) 서원의 사당은 이 곳 조상들에게 제를 지내는 공간이었다. ( 참  / 거짓 )

2) 서원은 조선시대 왕립 교육기관이었다. ( 참  / 거짓 )

3) 서원은 자연환경과 인간의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유산" 이다.  ( 참  / 거짓 )

* 본 문제의 정답은 맨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그리고 강사단분들의 친목도모는 덤으로! 

 

그리고 충분히 서로 친해졌어도 여기서 끝나면 아쉬우니!

조선시대 말기의 생활상을 아주 살짝 엿볼 수 있는 세트장으로 이동하여 조별로 교류활동을 이어갔어요. 

이 정도면 서로서로 아주 많--이 친해진 것 같죠?:)

다음 현장스케치는 현장수업 할로윈 이벤트 이야기로 이어 전할게요!

 

* 정답

1) 서원의 사당은 이 곳 조상들에게 제를 지내는 공간이었다. ( 참  / 거짓 )

    서원의 사당은 서원이 모시는 성리학 학자들을 모시는 공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돈암서원은 조선 중기 기호학파의 유학자 김장생을 모시고 있습니다. 

2) 서원은 조선시대 왕립 교육기관이었다. ( 참  / 거짓 )

    서원은 성균관, 향교와 함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 전국 각 도시에 분배된 국립 교육기관 향교와

    대비되는 사립학교로서 지역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였다. 

3) 서원은 자연환경과 인간의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복합유산" 이다.  ( 참  / 거짓 ) 

     서원은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사진자료(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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