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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선생님과 함께 원조 짜장면도 맛보고 차이나타운도 탐방해보자!"
"중국본색(中國本色)"은 중국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중국인 선생님이 들려주는 중국의 문화 이야기와 차이나타운 탐방을 통해
포괄적인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타문화 수용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11.18(일) 두 번째 탐방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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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본색’ 2회차 역시 큐리 선생님의 강의로 시작했습니다.
중국 영토의 면적은 한국의 96배라고 하니, 정말 넓지요?
큐리 선생님의 쉽고 유익한 설명으로 중국에 대해 호기심 가득!!!
자 그럼, 중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이야기 들으러 차이나타운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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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몸을 싣고 어느새 도착한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에 앞서 차이나타운 지도를 다 같이 살펴보고 있네요!
지나 선생님이 가리키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첫 번째 방문할 곳인 ‘짜장면 박물관’입니다.
+_+ 모두가 집중 모드로 가는 길을 탐색 중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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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박물관’에서 짜장면 만드는 과정을 생생하고 보고 나니,
짜장면을 빨리 먹으러 가고 싶었어요.
수빈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먹는 맛있는 짜장면!
짜장면 먹방 찍어야 할 것 같은데요^^
공화춘 음식점의 짜장면은 짜장 소스와 면이 따로 나옵니다.
각자 면이 담긴 그릇에 짜장 소스를 덜어 쓱쓱 비벼야 합니다.
짜장에는 각종 야채와 오징어, 새우 등의 해산물이 가득 들어 있어서
짜장면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줬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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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이 모여 앉아 있네요.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친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친구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앗, 공갈빵을 맛있게 먹고 있는 친구도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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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선생님과 향설 선생님을 따르는 무리들.
‘삼국지 벽화거리’를 지나고 있어요.
삼국지 벽화거리는 약 500m정도 거리 양 벽에
삼국지에 나오는 일화를 그림과 글로 채워 놓은 곳입니다.
삼국지 이야기를 잘 몰랐던 친구들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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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 에서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중국인 선생님인 향설 선생님과 함께 치파오를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빨강색의 원단을 사용한 화려한 옷을 골랐네요!
향설 선생님에게 중국 전통의상에 대해 배우고, 옷을 입는 방법까지 알려주시니
일석이조는 이럴 때 쓰는 거 맞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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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을 따라하고 있는 걸까요?ㅎㅎ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 골똘히 생각에 잠긴 포즈!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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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관’에서는 체험활동 뿐만 아니라 중국에 대해 소개해 놓은 전시 공간이 있습니다.
지금 친구들이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의 ‘화폐’입니다.
중국의 가장 큰 화폐 단위인 100위안은 한화 약 18,000원 정도에 해당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중국 화폐의 특징은 모든 화폐에 한 인물이 그려져 있다는 것인데요,
어떤 인물이 그려져 있을까요?
네 맞습니다. 바로 마오쩌둥의 초상화입니다.
전시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역사와 문화, 사회, 생활상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참가한 친구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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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풍 거리 앞에 상점에 모여 구경도 했어요.
친구들을 유혹하는 맛있는 간식과 신기한 장난감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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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두 번째 탐방 이야기는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요ㅠㅠ
미지센터로 돌아가 미션 확인과 소감발표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 학생 소감발표 중 인상 깊었던 소감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중국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중국이 대단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매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김동민 학생)
우리 친구들이 중국 문화에 대해 배우고,
타문화를 수용하는 능력이 한 뼘 더 자란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마무리는 역시 단체 컷! 찰칵!
아래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찍은 미션 수행사진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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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018)
- 연도별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