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넷 로고

메뉴버튼

1년 일정표

검색

전체메뉴

로그인 회원가입

미지소개

미지프로그램

국제활동정보

미지소식

시설안내/예약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미지 강여진 | 18.12.04 | 조회 1332

가-가+

"중국인 선생님과 함께 원조 짜장면도 맛보고 차이나타운도 탐방해보자!"

 

 

"중국본색(中國本色)"은 중국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중국인 선생님이 들려주는 중국의 문화 이야기와 차이나타운 탐방을 통해

포괄적인 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타문화 수용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11.17() 첫 번째 탐방이야기를 이제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홍콩 출신인 큐리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중국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입니다.

 중국에는 한족 외에 55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큐리 선생님은 소수민족 마다 각기 다른 중국 민속 의상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어요.

 

 중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빨리 차이나타운으로 탐방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참가자 친구들은 중국인 선생님, 한국인 선생님과 한 조를 이루어

탐방과 미션 수행,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이나타운으로 떠나볼까요?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차이나타운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짜장면 박물관입니다.

 친구들이 선생님과 함께 무엇을 들여다보고 있을까요?

 바로 옛 공화춘의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그렇다면, 공화춘은 어떤 곳이었을까요?

 

짜장면을 초기 개발하여 판매된 곳이 바로 공화춘입니다. 공화춘은 산동회관이란 이름으로 첫 영업을 시작하였고, 단순한 중국요리점이 아닌 인천항을 오가는 각국의 무역상들이 머무르고 음식을 먹는 공간으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많은 화교들이 찾았습니다.

 

현재 공화춘은 짜장면 박물관으로 새로 개관하였고,

차이나타운의 역사를 비롯해 짜장면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랍니다.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짜장면 먹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기다림을 감수해야하는 법.

짜장면 가게 앞에서 기다리면서 한 컷, 찰칵!

 

한 그릇이 제법 많은데도 뚝딱 비워냈답니다^-^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지도를 보고 스스로 찾아낸 청일조계지쉼터에서 새로운 지식을 얻어갑니다.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중국 차이나타운 거리에는 중국 길거리 음식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탕후루!!!

탕후루는 꼬치에 끼운 과일에 설탕물을 묻혀 굳힌 다음 사탕처럼 먹는 달콤한 간식입니다.

문걸 선생님과 함께 탕후루를 맛있게 먹고 있네요.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한중원에는 아직 가을 단풍이 남아 있네요.

중국의 정원을 그대로 축소한 한중원은 아담하고 조용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은 장기판에 모여 미션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처음 만나 조를 이루었지만, 금세 친해진 친구들!

서로 도와가며 미션을 수행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지 않나요?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한중문화관입니다.

한중문화관에서는 칠교놀이와 중국전통의상을 입어보는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테이블에 둘러 앉아 활동판에 있는 그림을 7개의 조각으로 만드는 놀이입니다.

 

그림을 다 맞춘 다음, 친구들이 상상하여 사람모양을 만들었답니다.

우리 친구들의 상상력이 정말 놀라운데요?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치파오를 입고서 중국인 선생님이 알려주신 다소곳한 포즈를 잡은 여자 친구들!

우리 친구들이 직접 옷을 골라 입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답니다.

 

한중문화원을 끝으로 차이나 타운 탐방은 모두 마쳤습니다.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미지센터로 돌아왔습니다.

조별로 모여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미션확인을 했고요,

소감 발표를 하기 위해 탐방 코스를 되짚어 보고 있습니다.

 

아침에 긴장하고 서먹했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고,

모두들 밝은 표정으로 나눔을 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탐방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아래는 우리 친구들의 미션 수행 사진입니다 :)

MISSION COMPLETE!!!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 중국본색 첫번째 탐방이야기     © 강여진

사진자료(2018)

  • 연도별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