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2일 금요일,

이태원을 지나 언덕 높은 곳에 숨어있는 작은 학교 

'서울용암초등학교'에서의 현장수업 스케-치!

이날 용암초에서는 이집트, 루마니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라오스, 러시아

총 6개 팀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

수업 시작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강사&평가단 샘들!

제일 일찍 도착한 이집트 팀의 Reem 샘과 승범샘

- 수업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무척 화기애애하군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이집트 팀 부럽습니다ㅎㅎㅎㅎ

같은 팀은 아니지만 벌써 이렇게 친해지신 건가요..! 

즐거운 대화중인 평가단 웃음 담당 진경샘과 람지야샘

오늘 첫 수업을 앞둔 프랑스 팀은 체험활동 때 쓸 그림카드를 열심히 확인중입니다-!

수많은 리허설 덕분에 전혀 떨리지 않는다는 프랑스 팀.. Tres bien!! 

이 팀은 오스트리아 팀! 벌써 한 번 수업을 한 베테랑(?) 팀입니다. 상당한 여유가 느껴집니다.

가운데 동구샘(러시아 팀)도 합류하셨군요.

러시아 팀도 여유가 있나봅니다.! 두 분 다 개인플레이중ㅋㅋㅋㅋ

학교 찾다 기운이 다 빠져버린 예린샘.. 

시티폰 샘의 라오스 전통의상, 볼 때마다 너무 귀여워요

나에게도 여러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볼 기회가 있었으면......♥

피곤을 견디지 못해 택시 타고 오셨다는 평가단의 카리스마(하지만 뒤에 숨겨진,,,(생략)) 현성샘,

기운 내세요 샘!

오늘은 특별히 교실 뒤편에 평가단용 의자를 부탁드렸으니까요!!! ~,<

..........

시간은 흘러...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Team Austria (대근 - Tünde)

오스트리아 팀은 체험활동으로 왈츠를 배워봅니다. 

원, 투, 쓰리- 원, 투, 쓰리- 스텝이 보기보다 헷갈리는군요=,=

하지만 선생님도 학생들도 모두 열심입니다 

▼ Team Russia (Ramziia - 동구)

이 사진을 본 후 더 웃어야겠다고 다짐하신 람지야 샘! 

그런데 제 생각엔 동구샘의 워낙 '살아있는' 표정 때문에 상대적으로 차분해 보이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ㅎㅎㅎ

늘 에너지 넘치고 여유로운 수업을 진행하는 두 분!

▼ Team Romania (Maria - 영미)

; 놀랍게도 용암초에 루마니아 학생이 있었다는 사실!

두 분이 루마니아어로 대화하는 모습이 얼마나 신기하던지... 

이 남학생도 학교에서 루마니아 선생님을 만나게 돼 들뜬 모습이었어요ㅎㅎㅎㅎ

▼ 루마니아 전통문양으로 꾸민 달걀을 들고 찍었습니다! 먹는 건 조금 이따...

▼ Team Laos (Sithiphone - 예린) 

; 이날 특별히 시티폰 샘의 라오스 친구이자 학교 후배분(사진 가운데)이 수업에 함께해주셨어요!

춤도 함께 추고 퀴즈 진행도 도와주셨습니다. 

컵짜이:D  (라오스말로 '감사합니다'란 뜻이래요!)




▼ Team France (Hélène - 정화)

특수제작(?)한 게임판으로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관련한 게임을 진행하는 프랑스 팀.

다정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엘렌샘과 정화샘,

두 분의 침착한 진행과 그간의 노력이 엿보이는 수업이었어요. 짝짝짝- :)

▼ Team Egypt (Reem - 승범 )

마지막, 이집트 팀! 안타깝게도 수업 진행하시는 모습을 담지 못했네요

하지만 이집트에서 소원을 담아 밝히는 예쁜 등을 만든 작품은 남았습니다!

'치킨'이라고 적은 친구도 보이고.. 치킨 많이 먹고 싶었군요ㅜㅜ

모두들 여기 적은 소원 이루길 바라요-! 이집트도 잊지 말아요-

어느때보다 다양한 국적, 생김새를 가진 보석같은 친구들로 가득했던

용암초등학교에서의 수업은 이렇게 마무리 - ! ! !

다음주에도 특별한 '현장수업 스케치'로 다시 만납시다.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