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진행한
"꿈과사람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밖, 농어촌 등 다양한 배경의 한국 청소년들이 몽골의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창작한 동화책입니다.
참가 청소년들은 '차가데와 할류데', '솔롱고를 찾아서' 두 편의 작품과 함께
한글 학습 파트를 구성하는 등 이야기부터 삽화, 디자인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작품소개]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자존감이 낮은 낙타 '차가데'와
무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말 '할류데'
두 친구의 이야기로 한국과 몽골 청소년들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외모지상주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